응급안전알림서비스
응급안전알림서비스란?
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혼자 사는 고령자나 중증 장애인 등 위험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,
화재·낙상·심정지 등 응급 상황을 자동 감지하여 119 등 응급구조기관에 즉시 연결하는 안전관리 서비스입니다.
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센서와 ICT기술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어요.
어떤 장치가 설치되나요?
응급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가 가정에 설치됩니다:
– 활동감지센서 (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 없을 경우 감지)
– 화재감지센서
– 가스감지센서
– 출입문 감지센서
– 응급호출기
– 스마트안심폰 또는 단말기(관제센터와 연결)
이 장비들은 24시간 작동하며,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지체 없이 119에 자동으로 알림이 전달됩니다.
누가 받을 수 있나요?
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분들이 받을 수 있어요:
–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중위소득 85% 이하 대상자
– 중증장애인 중 독거세대 또는 취약가구
– 건강상 이유로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높은 분
– 지자체장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
※ 이미 장기요양등급이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이라면 자동으로 우선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.
2025년 바뀐 점은?
AI 기반 센서 감지로 응급 대응 정확도가 향상되었습니다.
스마트 안심폰 보급이 확대되었고,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도 강화되었습니다.
2025년부터는 장비 고도화 및 실시간 응급상황 이력 데이터화가 이루어지고 있어요.
신청 방법
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,
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.
복지로(www.bokjiro.go.kr)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,
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자체 또는 수행기관에서 장비를 설치해 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