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매 검진 및 치료비 지원

치매 검진 및 치료비 지원이란?

치매 검진 및 치료비 지원사업은 심각한 사회 문제인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공공복지 제도입니다.
정부와 지자체는 65세 이상 고령자 중 기준 소득 이하 가정에게 치매 진단 검사와 치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합니다.

지원 대상

  • 연령: 만 60세 또는 65세 이상 치매 의심 노인
  • 진단 기준: 의료기관 또는 치매조기검진센터에서 치매 진단(F00~F03, G30 등 코드) 및 치료제 처방을 받은 경우
  • 소득 기준: 기준중위소득 140% 이하 가정 (건강보험료 기준)
  •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또는 지정 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.

지원 항목 및 금액

  • 진단비 및 약제비: 월 최대 3만 원, 연간 최대 36만 원 실비 보전
  • 초기 진단비: 일부 지자체에서 선별검사 및 정밀검사비 지원
  • 추가 서비스: 소득 하위 50%는 교통비·보조기기·재활치료비 등 지원
  • 장기요양등급자: 요양시설비·간병비·주간보호 등도 추가 지원

신청 방법

  • 치매 진단 및 처방 후 관할 치매안심센터 또는 보건소에 방문 신청
  • 필수 서류: 진단서, 처방전, 건강보험증, 소득·가족관계 증명서, 본인 통장 사본
  • 신청 후 비용은 기관을 통해 직접 지급되거나 환급됩니다.
  • 일부 지자체는 온라인 신청도 지원합니다.

유의사항

  • 의료급여 수급자 및 장기요양등급자는 중복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  •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  • 예산 조기 소진 시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